마량농공단지 (주)청화농수산 이강재 대표

한국무역협회 표창장

마량농공단지 (주)청화농수산 이강재 대표가 지난 2월 24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수산물을 전량 수출을 통해 판매하면서, 전남 수출 300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공을 인정받았다. 1971년 일본 고유식품인 ‘아라레’ 판매로 종업원 천명을 고용하며 1년 500만불의 수출을 해오기도 했던 이대표는 1988년 마량농공단지를 조성하였고, (주)청화농수산을 운영하며 유일하게 수출만을 통해 수산물을 유통해왔다. 이 대표는 “미역업계는 IMF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일본에서 우리나라 미역을 많이 수입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역이 맛과 질이 좋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재 대표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현재 강진군 마량농공단지 (주)청화농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