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여명 환경정화활동 펼쳐

강진군 강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30일 목리 하천 제방 등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새마을강진협의회, 강진읍새마을부녀자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구 목리다리부터 남포마을 방향으로 목리 제1교까지 2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영농폐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40kg포대 30포 분량을 수거했다. 김국환 강진읍새마을협의회장은 “묵은 쓰레기 제거로 깨끗해진 목리하천을 보니 마음까지도 정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강진군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