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진신협 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

작천D팀 우승, 흥겨운 노래잔치 이어져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강진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회 신협 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작천D팀이 우승했다. 이날 경기는 관내 30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본선에 작천B, 군동C, 금천B, 작천D, 신전C, 금천A, 사초A, 신전A, 작천C, 성전A, 성전B, 노인대학, 도암A, 도암B팀이 진출했으나, 최종 결승에서 작천D팀이 우승, 작천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3위에 군동C팀, 도암B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상품으로는 똑같이 모노 레이저 복합기가 주어졌고, 오찬 이후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또 노두근 부군수, 김용식 강진교육장 등 지역의 단체장이 참여하여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 노인들의 게이트볼 대회에 강진신협의 후원에 협력하며, 게이트볼 시구로 축하하기도 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