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강진 만드는 숨은 봉사
제4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
사) 강진군방범연합회(회장 마재숙)에서는 10일 오전 11시 강진군실내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회원 부부들이 모인 가운데 제4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재숙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서 민생치안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야간방범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활동을 위한 봉사단체가 방범연합회이다”라고 말하고 “대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위로와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니만큼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왕에는 “김하중 작천대장과 정유아 작천여성대장이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점심을 마친 후 배구대회, 어린이 한마당잔치, 여성방범대 장기자랑,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으로 이어져 오후 6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됐다. 봉사왕으로 선발된 김하중 작천대장은 ”봉사왕으로 선발되고 나니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좀 더 나은 고향 강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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