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개최

곽영체 교육의원 초청으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일 7시 강진아트센터에서 영랑문학제 폐막식이 열리는 것과 때를 맞추어 전남 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가 펼쳐진다. 총 12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전남의 청소년들인데, 평소 틈틈이 연습해 온 결과 상당한 수준급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교향악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영체 도의원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곽의원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방과 후 학교시간에 기악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향후 강진의 학생들로 구성된 작은 교향악단을 만드는 게 소망”이라고 말했다. 곽의원은 지난 2007년 강진교육장으로 재임시 전남 청소년 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가져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