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촌 1사 자매결연으로 전기재해예방

- 강진 성전면 장등,거목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와 자매결연 -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농촌마을과 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가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들의 재산보호와 전기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강진군 성전면 장등마을 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장등마을(이장 윤정현)과 거목마을(이장 강승주) 주민 40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지사장 이경남) 직원 30명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등ㆍ거목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와의 1촌1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서는 전기안전을 위한 긴급고충 처리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으며, 2개 마을 47가구를 방문하고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시설을 교체하는 행사를 펼쳤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