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변화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활기찬직장만들기 정례조회 때 귀농성공사례 듣다 -

지난 5월 3일 열린 강진군 5월중 직원 정례조회 시 귀농성공사례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직원 정례조회가 새로운 모습과 역할로 거듭나고 있다.이 날 귀농성공사례 발표 주인공은 탐진농장 송영갑(63세, 군동면) 대표로 연 20여 만 마리의 오리를 사육해 매년 1억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송 대표는 “28년의 서울생활을 마치고 인생의 최종 목표인 농장 조성을 위해 여러 지역을 둘러보았지만, 강진만큼 친절하고 따뜻한 배려가 없었다.”고 말문을 연뒤“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사육법을 써서 오리고기의 육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찾는 것 같다”며 “강진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보은하기 위해서라도 친환경사육법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제일가는 명품 오리를 생산해 강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송 대표는 성공사례 발표 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금일봉을 기탁하기도 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