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탈 때 현금없어 쩔쩔 이제 걱정 마세요
강진에도 카드택시 등장
현금을 지급해야만 택시를 탈 수 있는데 이제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신진택시 전남 25바 1258 배기춘(55)씨는 자신의 택시에 카드기를 지난 3월초에 달았다. 그는“저녁이면 가끔씩 돈이 없다며 카드로 지급하면 안 되느냐는 승객 때문에 달게 되었다” 며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의 경우 시골에도 카드택시가 있어 놀라는 승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치비는 420.000원, 외등 300.000원으로 도합 720.000원이 소요됐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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