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중.농고 기수별 임원회의 개최
지난 6월 29일(수요일) 18:30 에 선릉역 인근 '상제리제 뷔페홀'에서 재경 강진중.농고 총동문회 졸업 회차별(기수별) 임원 모임이 있었다.
윤종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는 중14회 이하 기수별 임원 약 40여명이 참가 하였다.
유영진 동문회장님은 인사말에서 "재경 강진중.농고 동문회가 보다 젊은 후배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향후 선후배간 두터운 교감이 형성되고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인화단결하는 훈훈한 동문회로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회원 모두가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유영진 회장님께서 본 동문회 사무총장에 대한 인사를 발표 하였는데, 조직.재정 등 모든 것이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동문회를 6년여 동안 잘 이끌어온 윤종진(중 19회) 사무총장을 더 이상 고생 시킬 수 없다며 사퇴의사를 수락하였고, 후임으로 중22회인 이영선 동문을 차기 사무총장 으로 지명 하였다.
이영선 신임 사무총장은 수락 인사에서 “지금까지의 좋은 전통을 이어받고 동문회를 보다 활성화하여 활기찬 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아왔던 윤종진 사무총장은 “아주 떠난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부회장으로서 계속하여 동문을 위하여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동문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젊은 동문들의 힘찬 모습에서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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