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속에서 행복을 느껴요”
- 한전 강진지점 빛사랑 음악봉사단, 마량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지난 30일 한전 강진지점 빛사랑 음악봉사단(단장 오호준)이 마량면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실천”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전강진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빛사랑 봉사단원들이 색소폰 연주, 합창, 사물놀이 공연 순으로 음악 봉사활동과 경로잔치로 이루어졌으며, 마량면 정오선(시각장애인2급, 60세)씨의 집에 방문하여 제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해 파손된 집수리 및 노후 전기설비 점검도 병행하는 등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박성률 노인회장(80세, 마량면)은 “한전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도 바쁘실텐데 먼 곳까지 찾아와 음악회와 합창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해 준 정성이 고맙다”고 전하며, “특히 색소폰 연주에 노인들이 아주 즐거웠다며 자주 해주었으면 더욱더 좋겠다”고 전했다.
오호준 빛사랑 음악봉사단장은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참석하여 봉사 하겠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계속 ‘나눔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강진지점 빛사랑 음악봉사단은 2010년 6월에 창단, 색소폰 연주(오호준 지점장 외 1명), 사물놀이 (김강남 외 7명), 노래(최한욱 외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매 분기별로 강진 지역 노인복지회관 및 요양원을 방문하여 음악회,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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