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 64.3% ‘군정운영 잘한다’ 평가
잘못함 20.8% 무응답 14.9%
민선 5기 출범 1년이 지난 현재 강진군민의 ‘64.3%’가 ‘군정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3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군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잘한다’는 평가가 ‘64.3%’로 나타났다. ‘잘못함’의 응답은 ‘20.8%’, 무응답은 ‘14.9%’였다.
특히 강진읍(68.4%), 군동면(57.0%), 칠량면(72.1%), 마량면(72.8%), 성전면(70.7%), 병영면(69.0%) 등에서 ‘잘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20대(72.0%), 30대(66.8%), 40대(66.4%), 50대(57.1%), 60세 이상(63.3%)이 군정운영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수산업(62.7%), 자영업(64.1%), 판매·서비스업(57.2%), 기능·작업직(75.6%), 사무·기술직(76.9%), 경영·관리·전문직(74.7%), 가정주부(60.4%), 학생(55.2%), 무직(68.2%)도 대부분 ‘잘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4.4%(95% 신뢰수준 내)다. 표본 구성은 남성 231명, 여성 269명에 연령별로는 20대 71명, 30대 60명, 40대 78명, 50대 90명, 60세 이상 201명이다.
서울=송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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