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 관내 2,453필지 토지특성조사 오는 8월 5일까지 마무리 -
강진군이 2011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하여 “토지특성조사”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1년 1.1기준 176,878 필지를 5월31일 결정․공시 하였고,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이동이 있는 2,453필지를 대상으로 2011년 7.1기준 대상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를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결정한 관내 2,213필지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조사대상의 개별필지 토지특성에 따라 당해 토지와 가장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토지가격 비준표에 정해진 항목별 비준율을 적용, 8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특히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인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강진군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 후 10월중 강진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 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읍ㆍ면 민원실, 군청 민원팀(☎430-3376)에 이의신청을 하면 되고, 이의신청 서류를 심사한 후 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통지함으로써 2011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의 일반적인 절차를 종료하게 된다.
서경봉 민원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 등의 기준으로 활용 된다”며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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