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앞두고
마량의용소방대, 환경정비 ‘봉사’
강진군 마량면 의용소방대원(대장 김원식) 15명은 지난 19일 관내 만호성 공원 및 주요 도로변, 북산공원로 등 풀베기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봉사활동은 곧 다가올 강진청자축제에 마량을 찾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무성하게 풀이 자라 관광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북산공원 통행로를 정비하자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김원식 마량 의용소방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모두들 생업에 바쁘지만 지역발전을 위하고 내 고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면 이보다 더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매년 연례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젓갈과 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지난 5월에도 마량 관문인 만호성공원과 체육공원 및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역환경을 정비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진설명 : 강진군 마량면 의용소방대원 15명이 마량면 북산공원 풀베기 등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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