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향우와 함께
재경 강진군 향우회, 강진도착 즉시 자비원 방문
재경강진군 향우회(회장 김정열)는 30일 오전 7시 20분 서초구청을 출발, 오후 1시 강진에 도착하자마자 강진황금한우먹거리촌에 있는 ‘궁 우명진’에 들려 한우암소고기로 점심을 마치고 오후 2시 자비원을 방문, 금일봉과 수건을 전달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정열 강진군 향우회장은 “청자축제장을 찾기 전에 자비원을 먼저 찾았다.”며 “강진의 큰 축제를 소외된 사람과도 함께 동참한다는 마음에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경 강진읍향우회 수성당 방문 금일봉 전달, 자비원도 방문
재경 강진읍향우회(회장 김창한)는 오후 12시 30분 강진에 도착, 먼저 흥진식당에서 점심을 들고 있는 수성당 회원들을 찾아 인사를 올렸다. 김창한 회장은 40여 명의 회원 중 김윤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을 소개하며 인사를 드리고 나서 금일봉과 수건 1박스를 전달했다. 수성당 김정진 회장은 “염천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재경 강진읍향우회원들을 환영하며 선물까지 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한 재경강진읍회장은 “고향에 오면 당연히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고 “여러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읍향우회는 31일 오전 9시 자비원을 방문, 금일봉과 수건을 전달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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