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유진 강진경찰서장 수성당 방문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4일 오전 11시경 수성당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의 어르신들께 인사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이 서장은 “항상 먼저 강진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이며, 초임이지만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민생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여름철 수성당의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유진 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일이 명함을 건넸다.
수성당 김정진 회장은 “방문해 주시고 선물까지 주신 서장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녕과 특히 교통질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 서장은 “안전띠 매기, 횡단보도를 이용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노인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전화금융사기 및 강 · 절도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강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진(53) 강진경찰서장은 목포고와 전남대 화학과를 졸업, 간부후보 33기로 무안서 수사과장, 목포서 경비교통과장, 광주 동부서 경비과장, 전남청 경비교통과 안전계장과 광주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다가 강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양성(陽城)이씨 상고공파로 부인 이경희(47)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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