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최형택 기획실장
79년 광주시청을 시작으로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다가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청자사업소장, 농산과장, 사회복지과장, 경제발전과장, 마량면장, 상하수도 사업소장, 군동면장을 지내다가 12일 4급 서기관으로 승진, 강진군 기획실장직을 맡게 된 최형택 강진군 기획실장.
“군수님의 행정이념인 ‘정직수도 강진’ ‘친절수도 강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최형택 기획실장은 “특히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군의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도비를 많이 확보하여 군민의 소득증대 등 잘 사는 강진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농업이 주산업이므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투자유치, 그리고 2014년 청자세계엑스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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