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복장학회 장학생 하계모임 가져
뿌리를 찾아서.... 강진투어
(재)용복장학회(이사장 김창현)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 하에 강진투어 하계모임을 가졌다. 이번 하계모임은 강진 영동농장 창업주인 김용복회장의 장학재단 설립 취지를 기리며, 장학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뜻을 모아 개최됐다. 이날 25명 장학생들은 13일 서울을 출발하여 강진 영랑생가를 방문하고 신전면에 있는 영동농장에서 족구 및 간담회를 열고 늦은 저녁까지 화기애애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4일에는 강진 고려청자도요지 등 강진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해안풍광을 돌아보기도 했다. (재)용복장학회 김창현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한번쯤 김용복회장님의 장학회의 설립취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 간 소중한 인연을 잘 간직하자는 뜻에서 강진투어를 준비 했다.”고 말했다. (재)용복장학회는 1989년 영동농장 김용복회장이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100여명이 넘는 장학생들 배출해왔다. 현재 교수 교사 공인회계사 판사 의사 공직자 회사원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창현 용복장학회 이사장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송하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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