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선후협심회 하계 수련대회 개최”
신전면 선후협심회(회장 김철)가 지난 26일 신전초등학교 주작관에서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폭우로 야외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이 최소 됐으나 회원들은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며,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선후배간의 화합과 단결심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또, 이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면정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추진과 회원 상호간 유대강화를 위해 헌신해 온 박동열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철 선후협심회장은 “날씨관계로 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하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한편 신전면 선후협심회는 1990년 3월 28일 창립되어 9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신전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 및 자연보호활동과 수련대회를 개최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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