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봉황옹기(주) 광주은행 所湖名家(소호명가) 310호 선정
강진봉황옹기(대표 구희철)가 광주은행 서호명가 310호로 선정돼 30일 오전 11시 30분 강진봉황옹기 사무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섭 KJB 광주은행 전남서부영업본부장은 강진, 해남, 영암, 장흥 지점장들과 함께 강진봉황옹기 구희철 대표에게 소호명가 지정서를 전달한 후 “소호명가는 남도의 가장 대표적인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된다”며 “명장 또는 명가를 지정해 그 권위와 역량을 인정하는 일이 곧 소호명가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은행 소호명가는 지금까지 300호가 넘도록 해왔고, 강진봉황옹기는 310호로 지정됐다.
구희철 대표는 지정서를 받은 후 김영섭 본부장과 각 지점장들에게 옹기공장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친환경 무공해 옹기만을 고집하며 옹기 생산에 전념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강진봉황옹기는 1500년 전통을 이어온 옹기의 본고장 칠량면 봉황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 달 전 미국 LA로 처녀 수출을 한 바 있다. 연락처 070- 7737- 7200.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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