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실시
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완도사무소, 8. 25부터 9.9까지, 선물․제수용품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8. 25부터 9. 9까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의 등급, 사육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이력표시제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단속과 더불어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주요 상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여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완도사무소에서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민간 감시기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농축산물을 구입 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경우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번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aqs.go.kr] 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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