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 불우이웃과 노인복지시설에 쌀 250포대 기탁

세계불교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석 법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노인복지시설에 쌀(20kg) 250포대를 기탁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지난 2일 군동면에 기탁한 쌀은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85명과 복지회관, 노인요양시설에 직접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석 법흥 스님은“내가 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분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나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미륵사 석 법흥 스님은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김치, 컴퓨터, 장학금 등을 나눔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 사진설명 : 지난 5일 군동면은 남미륵사에서 기탁한 쌀 250포대를 11개읍·면의 어려운 이웃 185명과 노인복지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