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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도의원은 지난 추석 다음날인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민생투어 행보에 나섰다. 내년 예산확보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였다. 윤 의원은 마량, 대구, 칠량 군동 등의 주민들을 만나 직접 현안문제를 듣는 등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숙원사업이 대분분이었다”며 “특히 농로포장이 많았다”고 말했다. “장계리에서 미산까지 해안도로가 필요하다”는 말도 들었고 “도지사 공약사업인 까치내재 터널도 조속히 해줄 것을 요구받았다”며 “군동 연화마을은 개거사업을 요구했고, 시목마을 역시 개거사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작천중학교에서 금당천까지 범람이 우려된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한 윤 의원은 “지역민의 모든 요구사항을 적극 도에 반영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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