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와 이빨’초청공연

-- 오는 10월 1일 저녁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 -

국내 피아노 공연 역사상 1,000회의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효간 초청 공연인 ‘피아노와 이야기(이빨)’이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10월 1일 저녁 8시에 열린다.

비틀즈의 ‘Hey Jude'로 시작하는 <피아노와 이빨>은 엄마야 누나야, 따오기, 오빠생각,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팝, 동요, 대중가요를 피아노에 이야기를 더한 다양한 내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외 투어 공연에서 담은 사진영상을 공개해 감동적인 공연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홍보위원이기도 한 윤효간 피아니스트는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주회에 녹여내고 싶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꿈을 귀하게 여기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효간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전공하지 않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교민과 세계오지의 아이들을 위해서 공연하고, 문화소외지역과 군부대투어 기부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