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전입교원 연찬회 실시

• 9. 1.자 초등 14명, 중등 6명, 장학사 1명 등 총 21명 전입

• 「강진인의 얼 계승」을 위한 전입교원들의 동참의 기회 마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식)은 9월 27일(화), 본 군에 전입해 온 교원을 대상으로 강진교육 특색사업인 「강진인의 얼 계승」과 관련지어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오신 선생님들이 강진교육 및 지역사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입교원연찬회」를 실시하였다.

문화유적답사는 국보 제13호가 있는 성전면 무위사와 월남사지 3층 석탑,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우리 고장 개인 미술관인 학명 미술관, 남도의 정서를 시로 빚어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우국애민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사의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강진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알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연찬회를 통하여 강진교육의 특색사업인 「강진인의 얼 계승」을 위한 전입교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의적체험활동 및 강진의 특색 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