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마켓 금융지점 오픈

고객편의 원스톱 쇼핑 서비스 추구

10월 28일부터 축하 세일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파머스마켓 금융지점이 파머스마켓 내에 오픈했다.

지난 10월 17일 파머스마켓에 금융지점(지점장 김달욱)이 오픈하여 파머스마켓을 찾는 고객에게 더울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머스마켓 금융지점은 지난 4월 18일 마켓 공사에 들어가면서 고객편의 원스톱 쇼핑을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개설을 준비했다.

도시의 대형 마트에 금융매장이 있어 상품구매 더불어 은행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골이지만 그와 비슷한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파머스마켓 금융지점은 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예금, 대출, 카드 등 모든 금융업무와 공과급 수납도 취급한다. 최근 축협이전으로 인근에 금융권이 없어져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게도 큰 서비스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이다.

김달욱 지점장은 “파머스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이 하루 2,500명 정도가 되다보니 365코너 3대에는 항시 줄을 서 있었는데, 이러한 불편도 해소되었다.”며 “주차 편의와 주변에서 주유 및 영농자재까지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은 “파머스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금융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보다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머스마켓 금융지점에서는 방문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또 금융지점 오픈 축하 세일을 28일부터 실시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반값 세일, 1대1세일, 기획행사 등도 준비중이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