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감동주는 따뜻한 경찰

소통과 화합의 장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21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80여 명과 최태호 경우회장, 오선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경무과 이문섭 경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정보과 이승재 순경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경무과 이환영 경사 등 3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고, 도암파출소 전두환 경사 등 4명이 전남지방청장 표창을, 생활안전교통과 김재강 경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생활안전교통과 성전파출소 정진중 경위 등 9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유진 서장은 ‘제66주년 경찰의 날’ 대통령 치사를 낭독하고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경찰, 문제를 해결하는 믿음직한 강진경찰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계·과장, 일선 파출소 지휘부는 북산의 충혼탑을 참배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