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풀뿌리 민주대상

-아이낳기 좋은 세상, 선진복지 서비스 부문 대상-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전남매일이 주최한 제7회 풀뿌리 민주대상에서 선진복지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제7회 풀뿌리 민주 대상은 21세기 지방화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경영에 뛰어난 참 일꾼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강진군은 아이낳기 좋은 세상, 공중 목욕장 운영, 행복울타리 무료 임대주택 건립, 사랑의 끈 맺기 결연사업, 해피 투게더 봉사활동,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 스타트 운영,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등 선진 복지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뿌리 민주 대상 심사위원회는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 까지 광주 전남지역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 단체와 광역 및 기초의원의 접수를 받아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자치경영의 합리성, 주민참여 지방자치, 시책개발, 제도 개선, 사회복지, 농어업 발전, 문화관광, 단체장 의지, 매니페스토 등을 평가했다.

풀뿌리 민주 대상 시상은 전남매일 신영호 사장과 6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중순쯤 광주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형택 기획실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림팀제를 도입 어려운 군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업, 선진 복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강진 군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강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