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수능생을 위한 러브스토리 공연

- 오는 10일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비보이 공연 등 4팀 공연 -

강진군이 2011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입시생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러브스토리 공연을 마련, 오는 10일 저녁 8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인 주민정, 비보이 겜블러크로, 여성댄스그룹 러브큐빅, 쇼스타일리스트 마술사 김만중의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지게 된다.

B-BOY 겜블러크로는 강한 비트의 음악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으로 수능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여성댄스그룹 러브큐빅은 여러 가지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화려한 동작과 표정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젊은 여성 댄스 그룹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고의 쇼 스타일리스트 김만중 마술사는 다이나믹함이 가미된 퓨전 일렉트로닉 퍼포먼스 매직쇼를 펼친다.

특히 코리아 갓 탤런트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주민정은 10대 여고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으로 팝핀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윤순학 문화관광팀장은 “수능생을 위해 (사)행복문화사업단과 함께 공연을 추진했다”며 “이날 수능을 마치고,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 그동안 공부로 지친 심신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