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돕는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
서로돕는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
강진상록회(회장 김창옥)에서는 11월에 새로운 봉사활동으로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섰다. 올해로 38주년을 맞는 강진상록회 회원들은 그동안 생태호수공원 정화사업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오는 것은 물론 나무심기 운동, 결손가정 돕기, 무료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강진을 만들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정신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다문화가정 돕기는 강진읍 오종록씨 가정및 작천면 서영석가정, 도암면 이흥교씨. 성전면 최석주씨 군동면 추상길씨 가정을 찾았다.
강진상록회에서는 다문화가정 돕기 봉사를 내년부터는 다문화가정 봉사 활동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창옥 회장은 “상록회 특우회 선배님들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단체의 모범이 되겠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주위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둘러볼 기회들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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