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 단합된 모습

제 1회 강진군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

강진군체육회와 강진군생활체육회 ‘한마음’

강진군체육회(회장 황주홍강진군수)는 20개 부서로 임원이 80여 명이다. 이러한 강진군체육회는 손광석 상임부회장이 조직을 관리하고 있고, 강진군생활체육회는 김형국 회장이 도맡아 이끌고 있다.

손광석 상임부회장은 “강진은 스포츠메카로 이미 그 명성이 알려진 군이 되었다”며 “올해도 나주에서 열린 전남체전에서 강진선수 출전 이래 최고의 성적인 종합 9위를 하였다”고 밝히면서 “성취상 및 입장상을 획득했는데, 황 군수께서 강진군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각종 전국체전에서 강진 소속 선수들이 사이클, 태권도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메달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의 활성화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강진군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각별한 성격을 띠고 있다. 단합과 화합, 함께 하는 모습에서 강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제1회 강진군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으니만큼 앞으로 2회 3회 이어가며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손광석 상임부회장 곁에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체육회 살림살이를 도맡고 있는 김수철 사무국장이 있어 언제나 활기에 차 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