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 통일연수
서해 백령도에서 천안함 순국용사 넋 기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백령도에서 통일연수를 실시했다.
27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통일연수에서는 서해 백령도에서 벌어진 천안함 순국용사들의 명복을 기리는 행사도 가졌다. 또 처참하게 훼손돼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상을 목격하며 이런 비극적인 사건의 발생 방지를 위해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으로 재무장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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