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 7개 분야 271명, 주 3회 하루 4시간 근무 -
강진군이 노인들의 경륜을 활용하고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7일 강진읍 노인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1명이 참석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비 4억1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의 신체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일자리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도로변 정화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사회복지시설 관리 도우미 등 7개 분야에서 주3회 하루 4시간씩 일하고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 중 2008년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사회복지시설관리도우미사업은 각 읍면 복지회관과 경로식당에 배치되어 시설환경정비, 주변 정화활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은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 및 주민홍보․계도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군 최경희 여성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이 무엇보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 7일 강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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