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국민우선·공감치안 구현 위한 주민간담회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지난 24일 강진군 신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홍보 및 치안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 우선의 경찰’이 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군동면을 시작으로 5번째 맞는 행사로 주민의 요구사항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전면 정류소 앞의 과속 방지턱 설치요구’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찰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간담회 내내 각종 질문들로 주민들의 치안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유진 서장은 평소 범죄예방 및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으로 박병석 용정마을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 교통안전용품도 노인회에 전달하였다.

또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며 최근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