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문학잔치

강진문학 제9호 출판기념회 및 제2회 강진문학상 시상식

지난 26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한국문인협회 강진지부(지부장 차경희)에서는 강진문학 제9호 출판기념회 및 제2회 강진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2회강진문학상 수상자는 김영남 시인으로 ‘푸른 밤의 여로’ 작품이 선정되어 이날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마량항을 소재로 지은 시로서 강진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정관웅 부지부장은 “‘푸른 밤의 여로’는 영랑의 시적 정신을 물려받은 영랑의 직계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심사평을 통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현, 곽영체 도의원과 김용식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순학 문화관광팀장 등과 전남문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