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검찰 및 범죄예방 위원회 훈훈한 사랑나눔 봉사 펼쳐

지난 29일 마량면(면장 윤병현)에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청장 배재덕)과 강진․장흥범죄예방 사랑나눔봉사대 회원들이 복지회관에서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1일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사랑나눔봉사대는 잡곡밥과 버섯나물, 명태국 등을 배식을 했으며, 직접 준비해 온 떡과 과일, 음료수를 개인 봉지에 담아 나눠드렸다.

배재덕 장흥지청장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전달한 과일, 떡, 음료수와 사랑의 배식이 훈훈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률 노인회장은 “지청장님이 업무에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직원들과 같이 마량까지 찾아와 봉사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사랑나눔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