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달마지마을 전국 팜스테이마을 평가에서 우수상 영예

도농교류 활성화와 강진군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

성전의 청자골달마지마을(위원장 이윤배)이 지난 12월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팜스테이마을 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의 평가는 전국의 450개 팜스테이마을이 치열한 경합을 별였는데,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마을 운영 항목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달마지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35개 기업체와 1시1촌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진을 대표하는 우수 마을로 발전했다.

이윤배 위원장은 "우리 달마지 마을이 이렇게 전국대회에서 각종 수상을 하기까지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농협과 강진군의 적극적으로 협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노력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체험마을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달마지마을은 농촌의 향토적 자원을 잘 활용,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도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도농간 교류와 강진군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