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협쌀조합 ‘프리미엄 호평’ 쌀 황제 등극

3년 연속 우수상 ‘러브미(Love米)’ 인증마크 획득

강진 쌀 전국 쌀 중에서 최고 인정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김근진)은 ‘프리미엄 호평’으로 쌀 황제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소비자보호단체와 농수산식품부 공동주관과 소비자 시민모임, 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참여한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쌀 황제로 등극했다.

12일 농수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강진군농협쌀조합 ‘프리미엄 호평’이 3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됨으로써 ‘러브미(Love米)’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러브미(Love米)’ 인증마크는 소비자가 최고 고품질쌀임을 입증하는 마크이기 때문에 사용가능하고, 향후 브랜드쌀 평가에서도 2년간 면제를 받게 되며 2년간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호평’은 2006년 출시 1년 만에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획득하였고, 2007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으나 안타깝게도 2008년 가뭄과 태풍의 자연재해로 인해 3년 연속 우수상을 이어가지 못했었다. 그러나 2009년, 2010년, 2011년 3년 연속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러브미(Love米)’ 인증마크를 획득한 셈이다.

‘러브미(Love米)’ 인증은 치열한 쌀 유통경쟁에서 강진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일이기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판매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