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전 강진군수

미주리대학교 한국 총동문회 선정 ‘자랑스런 동문인상’수상

내년 4월 제19대 총선에 장흥․강진․영암(이하 장강영)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황주홍 전) 강진군수는 14일 오후(18:30) 서울 프레스센타 외신클럽에서 열린 미국 유학시절 모교인 미주리대학교 한국 총동문회 송년모임에서 총동문회가 수여하는『제1회 자랑스런 동문인상』정치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예의 첫 수상을 했다.

재한 총동문회측은 “황주홍 전)군수가 그동안 모교의 발전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운동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정치개혁 운동에 앞장섰고, 가장 낙후된 지역인 고향 강진군 발전을 위해 군민장학기금재단을 설립하여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3선 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인 올바른 목민관 사상의 공직 생활의 모범을 보여 주는 등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활동들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황주홍 전)군수는 지난 1988년 도미하여 이 대학교에서 서양정치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교수를 근무하다 1995년 귀국후 아․태

평화재단(당시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부총장겸 연구실장 국회 민주당 원내기획실

장 등을 거친 후,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중 2004년에 민선 강진군수에 당선되어

금년 12월초까지 내리 3선을 거친 후 내년 4월에 치러는 제19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하여 최근 예비후보자로 등록, 장흥․강진․영암 선거구에서 표밭을 갈고 있다.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는 황주홍 전)군수 이외에도 교육분야에 조무제 울산과

기대 총장, 경제분야에 김상열 OCI 부회장, 언론분야에는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

자와 민경욱 KBS 9시 뉴스앵커를 공동 선정하여 수상했다.

미주리대학교 한국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모교에서 갈고 닦은 학문적 기량을 발휘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학교와 동문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현재 한국 총동문회장은 양휘부 전 국희의원이 맡고 있으며 정치권 인사로는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하여 약 1,600명의 동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