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

병영면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가정 방문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견식)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병영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6개 가정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등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김견식 병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이웃주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주위를 둘러보고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배려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병영면 한림마을 김막래(74세)씨는 “이렇게 찾아주고 도움을 줘서 올 겨울은 외롭지 않고 따뜻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진군 병영면주민자치위원회에는 지난 2008년부터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은후 자발적으로 기탁한 성금 등을 모아 매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자연정화활동 및 불우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간 친목도모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13일 병영면주민자치위원회가 한림마을 김막래씨댁을 방문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