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견식 병영주조 대표 대통령상 수상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고문으로 일하고 있고 병영주조 대표인 김견식(74) 사장이 지난 15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민주평통 전남협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김견식 대표는 “많은 평통 회원들이 나라사랑 지역사랑을 넘치게 하고 있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내가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그러나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지역봉사에 힘쓰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 대표는 병영주조를 운영하면서 일본에 수출을 해왔고, 전국적으로 병영 설성막걸리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병영지역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바 크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