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서채원 ‘희망과 도전’ 출판기념회
민주당 집계 4,000여 명 운집 대성황
전남도당 부위원장이자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인 서채원 군수후보는 24일 오후 2시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서채원의 희망과 도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광주에서 초대서구의원과 시의회 부의장을 지내는 등 5선의 경력 때문으로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버스를 대절, 대거 참석해눈길을 끌었다. 3,000명 정도는 좋이 되어보였는데, 민주당 인사의 집계로는 밖에 있는 군중까지 합쳐 4,000명 정도가 운집했다고 밝힐 만큼 이색적인 출판기념회를 연출했다.
이날 중요인사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참석했고, 손학규, 박지원, 한명숙 씨 등의 축전이 온 가운데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국회의원, 송영길 인천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강기정 국회의원 등이 영상메세지를 보내와 국회의원 선거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박광태 전 광주시장은 서채원 후보와의 각별한 관계를 소개하면서 “서채원을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서채원 군수후보는 “정치는 하는 것은 빚을 지는 일이다”며 “많은 분들이 출판기념회에 참석을 해주셔서 또 빚을 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진에서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을 위한 일꾼, 서채원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선 보인 ‘서채원의 희망과 도전’은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김부겸 국회의원의 추천의 말이 첫장을 장식한 가운데, 비교적 짧은 문장으로 담담하게 자신이 살아온 행적과 과거를 씨줄날줄로 소개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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