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학 총선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정! 꽃을 피우다’ 출판

장흥, 강진, 영암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유인학(72) 후보가 27일 오후 2시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정! 꽃을피우다 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장흥, 강진, 영암군민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출판한 책에서 “이제 동북아 시대가 열렸습니다”라며 “장흥, 강진, 영암이 북태평양의 중심이며, 이곳에 제주 상해 일본의 투자가와 관광객이 머물러야 하고, J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시켜 3군 프로젝트를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한 유 후보는 서남권 개발을 위해 앞장서 왔던 지난 길을 돌아보며 동북아 허브인 장흥, 강진, 영암의 21세기 전략 및 경제관광 자유지역 건설로 거듭나야 함을 역설했다.

유인학 총선 예비후보는 영암출신으로 광주고, 전남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법학과 교수, 제13, 14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