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아동에 사랑나눔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강진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 날 위문에는 강진경찰서장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남성리에 있는 다산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고, 1318 푸른누리 해피존 아동센터 내 난방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화목난로 설치비용을 전달하여 직원 및 지역아동들을 격려했다.

1318 푸른누리 해피존 아동센터 직원은 “우리가 가장 필요했던 난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따뜻한 환경에서 우리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항상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관과 꿈을 갖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고 강창구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지역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진경찰과 협심하여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