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려운 이웃돕기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득)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노부부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신전면 용정마을 남동호(76세)씨 댁을 방문해 연탄 150장을 전달했다.

남 씨는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줘서 감사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2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20포대(440,000원 상당)를 보내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용득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청자축제, 어버이 날, 면민의 날 등에 적극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강진군 재활용품 수집 대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21일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남동호씨 댁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