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 KBS목포 188회 출연 ‘감사패’

김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는 12월 30일 KBS 목포방송국에서 아침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출발서해안시대’에 시사평론가 자격으로 4년여 동안 188회 출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KBS목포방송국은 이날 목포시 용당동 방송국 공개홀에서 종무식에 앞서 가진 감사패 전달식에서 “지난 2008년 4월부터 3년 8개월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KBS목포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출발서해안시대’에 참여하면서 지역현안을 분석하고 현명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 8시40분부터 6∼10여분 간 KBS목포라디오 진행자와 장흥, 강진, 영암을 비롯한 군지역과 목포, 무안, 신안 등 서남해안지역 애청자들을 상대로 지역현안에 대한 평론을 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한미FTA 파기의 당위성과 함께 어르신 복지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청소년의 실업문제와 노동자의 복지향상, 농산물 가격의 현실화 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언급했다.

김영근 예비후보는 영암 F1대회 경주장 건설에서 대회 재정문제를 거론했으며 공무원의 비리와 시,도의회 활동에 대한 날카로운 평론으로 애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12월13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기 직전에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