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1월1일자 사무관 승진 3인 인터뷰

신전면장 임병윤

신전면장에 임병윤(59)면장이 승진 취임했다. 임 면장은 “여러 잘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승진하게 되어 누락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신전면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 면장은 1991년도 칠량면에서 강진군 본청으로 전입하여 간척사업소관리계장, 재난관리계장, 부동산관리계장, 관제계장, 문화예술과, 다산기념관장, 환경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승진 신전면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 김연심(55)씨와 3녀를 두고 있다.

도암면장 오진동

도암면장에 오진동(56)면장이 승진 취임했다. 오 면장은 “면 제일선으로 왔으니 면민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면민들과 소통과 배려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오 면장은 1987년경 강진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다산사업소장, 홍보계장, 서무계장, 민원계장, 유통팀장을 등을 거쳐 이번에 승진 도암면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하정임(55)씨와 3녀를 두고 있다.

성전면장 김광현

성전면장에 김광현(44)면장이 승진 취임했다. 김 면장은 “승진되고 보니 그간에 추진 해왔던 여러 일들이 떠올랐다”며 “인정해 주신만큼 군민들에게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면민들을 두루두루 살펴 면민화합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1988년경부터 군에 근무하여 내무과 행정계, 감사계, 예산계, 경리계, 환경정화계, 가정복지계, 교통행정계, 청소년계, 세무팀장, 스포츠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승진 성전면장에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이정순(52)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