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리이장 당선자 김대중 인터뷰

지난11일 강진읍 목리마을이장에 당선된 김대중(43)이장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일을 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마을의 화합 및 투명 경영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장세를 폐지하고 동답 9마지기의 수입 50%를 동네 복지 사업으로 기부하겠다”고 강조하며 “마을의 복지관을 개방하여 주기적으로 사우나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이장은 목리마을 태생으로 현재 목리에서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강인선(40)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