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강진다산강좌
이기영 다산문화교육원 이사 초청
강진군이 호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이기영 교수를 초청, 오는 12일 오후3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47회 강진다산강좌를 개최한다.
‘다산의 개혁과 동서양의 사상적 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이기영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다산이 쓴 한시 ‘숙정촌’, 오세영 시인의 ‘다산초당’, ‘한강은 흐른다’등 다산과 관련된 시를 청중들에게 설명하고, 소개된 시에 직접 곡을 만든 이 교수는 청중들과 함께 노래도 부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전공인 식품생물공학 뿐만 아니라, 환경 ․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 「노래하는 환경교실」,「지구가 이상하다」,「밥상머리에서 배워요」,「음식이 몸이다」등 여러 분야의 책을 집필했으며, 「영원한 고향」,「나의 나무」,「지구를 위하여」, 「한강은 흐른다」,「김치된장청국장」등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호서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부 식품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초록교육연대 상임대표,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다산문화교육원 이사 등 여러 재단법인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