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청년회 이취임식
6대 윤영준 회장 취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전면청년회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은식 회장이 이임하고 윤영준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오복석 회원에게 공로패를, 김동선, 강길영, 박기호씨에게 우수회원 상을 수여하였다. 부회장으로 한명근, 총무 박기호, 감사 이비호, 이용성을 선출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신전면청년회는 만 42세를 퇴임기로 한 지역 청년회로 30명의 회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신전면청년회는 지난해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를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해왔고, 신전 들꽃 공부방에 년 1,400,000원 지원, 불우이웃돕기로 50만원을 지원 하는 등 금전적 지원도 함께 해왔다. 또한 비용 때문에 수학여행을 못 갔던 신전초등학교 전학생을 수학여행 보내주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해왔다. 이러한 금전적 봉사활동을 위해 신전면청년회는 구제역 방역과 풀베기 작업 등에 나서서 수익을 만들었고, 아름다운 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윤영준(39)회장은 “그동안 회원들 전체가 일심동체하여 추진 해오던 여러 수익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찾아 나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회장은 가족으로 임은아(39)씨와 4남1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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