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사회단체 화합에 중점

장정식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장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가 오늘 1월 18일 오전 11시 마량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일선 회장이 이임하고 장정식(62)회장이 취임하여 새 임원들과 2년간 이끌게 된다.

취임하는 장회장은 완도 고금 출신으로 마량면에서 37년간 살아오고 있으며, 마량농공단지에서 수산업을 운영해왔었다.

신임 장회장은 “중대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마량면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만큼 면의 행정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고, 지역 여러 단체들과 화합하여 마량 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마량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 서여순(58)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